작품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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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보제루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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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보제루 현판

글 씨: 현)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규 격: 55.5cm X 150cm


봉은사

봉은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로 531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 교구이며 조계사의 말사이다. 

봉은사의 유래는 신라 시대의 고승 연회국사가 서기 794년(원성왕 10년)에 견성사란 이름으로 창건 하였다.

봉은사에 관한 기록은 삼국유사에 실려 있을 정도로 당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사찰이었다 한다. 

조선시대 9대 국왕인 성종의 능인 선릉을 지키는 능침 사찰이 되면서 임금의 은혜를 받든다는 뜻인 

봉은사로 사찰명을 고쳤다 한다. 이때부터 봉은사는 태조와 세조의 원찰이었던  회암사,  세조의 능인 

광릉의 원찰 봉선사와 더불어 왕실의 3대 사찰이 되었다. 1939년 대화재 때 판전을 제외한 

대웅전, 동서 승당, 진여문 , 만세루, 창고등 대부분의 건물이 화재로 소실 되었다. 그뒤 1941년 대웅전을

세운뒤 1942년 영산전, 북극전 등을 복원 하는등 지속적으로 복원 불사가 이루어져서 오늘 날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판전

봉은사 판전은 1856년에 창건되고 1878년에 중수된 목조 건물로 봉은사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본 건물은 경판을 보관하는 장경각인 동시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으로, 독특한 창호 구성을 갖추는 등 

건축적 희소성이 있다 한다. 현판에는 판전(板殿) 두 글자가 양각되어 있는데 추사 김정희(1786~1856)의

임종 3일 전에 쓴 글씨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 봉은사 판전의 현판 사진  및 현판 글씨를 쓰신 추사 김정희 선생 이야기는 당 홈페이지의 작품갤러리 2페이지에 고산당 

      혜원 대종사 스님께서 쓰신 "봉은사 休心蘭若 현판 및 板殿 현판 소개"와  당 홈페이지 사진첩의 "추사 김정희 선생 이야기"에서 

      자세하게 소개 드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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