即心是佛-법전스님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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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 법전 스님의 열반시에 사용하기 위한 맞춤형 목재 위패 제작- 전통 서각의 명가 성헌 서각
당시 본인도 만장 글씨 쓰기 및 만장 행렬에 참여 하였습니다.
해인사에서 다비식장으로 가는 만장 행렬
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하는 다비식 광경
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한 다비식 광경
도림 법전 스님은 1925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1941년 수계 득도 하였으며 1947년 부처님의 법대로만 살아보자는 문경 봉암사 결사에서
성철 , 향곡, 청담, 자운, 월산, 혜암, 성수 스님등 도력이 깊은 여러 스님등을 도반으로 만나면서 본격적인 참선 공부의 길로 들어섰다.
2000년 이후 해인사 주지 시절 강원 건물과 강주 처소, 관음전, 구광루, 대적광전, 율원등 해인사의 주요 건물등을 모두 불사 하셨다.
그 후 해인사 방장으로 계셨으며 조계종 11대, 12대 종정을 역임하시고 2014년 12월 23일 법랍 73년 세수 90세로 원적(열반)에 드셨다.
위 사진에 있듯이 전통 서각의 명가 성헌 서각은 도림 법전 스님이 열반하시면 해인사와 도림사, 총무원등 3곳의 분양소에서 동시에 사용하기
위해서 당시 도림 법전 스님의 상자인 해인사 원창 스님의 부탁으로 우리 나라 최초의 나무로 된 맞춤형 위패를 제작한 바 있습니다.
법전 스님 글씨: 即心是佛
규격: 40cm X 150cm
소장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한불교 조계종 수도산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판각: 전통 서각의 명가 성헌서각-김기철